(수험번호랑 점수는 모자이크했습니다😂)
22년도 4회차 시험으로 합격했고 시험은 8월 말, 합격자 발표는 9월 21일이었어요!
사실 산업기사가 아니고 기능사 시험이어서 조금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테이블 조인이나 서브쿼리 같은건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나오더라구요..?ㅠㅠㅋㅋ
산업기사는 구글링 조금만 해도 예제가 나와서 난이도 예상이 되는데 기능사는 검색해도 정보가 너무 없어서 난이도 예상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기능사니까 산업기사보단 쉽겠지!하고 긴장 안했거든요... ㅋㅋㅋ
학원에서는 산업기사 예제를 풀면서 준비하긴 했지만 Join과 서브쿼리는 비교적 많이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시험지를 받았을때 멘붕와서 시간을 많이 버렸습니다...ㅠㅠㅠㅠ
일단 시험지 받았을때 멘붕포인트 첫번째,
보통 산업기사도 DB연결하는 코드는 제공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제공해주는줄 알았는데 저런식으로 제공되지 않더라구요..?
괜히 멘붕와서 알던것도 헷갈려서 초반에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었어요..ㅠㅠ
시험 과제명은 "진료예약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주어진 데이터대로 환자정보테이블과 의사정보테이블 두개를 만들어야했고, 진료예약과 예약확인 리스트?출력하는게 과제였습니다.
진료예약시 입력한 주민번호의 '7'번째 자리로 남/여구분하는것도 있었습니다!
시험시간은 3시간이었어요.
시간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막상 시험장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DB연결도 잘 안되서 초반에 정말정말 시간을 많이 뺏겨서ㅠㅠㅠㅠㅠㅠ 인덱스 페이지를 제외하곤 CSS는 거의 손도 못댔습니다..
물론 CSS는 평가 기준에 없다지만 form위치 설정도 안해서 헤더 밑에 왼쪽 위에 붙은 그대로 제출했어요...ㅋㅋ
시험 끝나고 너무나 멘붕해서 친구들한테 완전 망했다고 하소연하고 시험 끝나고 결과가 기다려지지도 않고(떨어졌을거라 생각..^^) 합격자발표일에도 마음 비우고 본건데 합격 ㅜㅜㅜㅜ(물론 턱걸이였습니다^^)
이력서에 뭐 하나 추가할거 생겨서 너무 기쁘고ㅠㅠ그래도 학원 다닌 시간에 대한 결과로 나온거 같아서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시험 끝난 후 부터 계속 공부하며 취준중이었는데 공부를 해도해도 부족함만 느껴져서 힘들더라구용,,
전국의 취준생들이 다 그렇겟지만,,,,,,,모두 같이 힘냅시다!